데모크라시 데스크는 모든 저장 도구를 없애는 데스크로, 많은 저장 도구가 반드시 올바른 방법이 아님을 보여준다. 저장 도구 없이도, 데스크의 투명한 판과 서랍이 사용자의 작업 공간을 넓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. 이 데스크는 개방된 관계의 개념을 발전시키며, 개성이 살아있는 팀워크가 시너지를 창출한다.
이 데스크는 아크릴, 목재, ABS를 CNC 기계로 가공하여 데스크의 몸체, 바퀴, 판, 서랍의 형태를 만들었으며, 데스크 프레임을 위한 알루미늄 파이프는 매트 파우더 코팅을 하였다. 이 데스크는 1230mm*640mm*760mm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.
데스크는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. 데스크의 상단 투명 판, 반투명 서랍, 그리고 데스크 프레임이다. 저장 도구 없이도, 작업 영역을 주로 만들어 사용과 저장에 어려움이 없는 데스크를 만들 수 있다. 데스크 위에서 손의 동작과 작업 빈도에 따라, 작업 공간, 저장 공간, 그리고 물건을 놓는 공간으로 분류할 수 있다. 이러한 영역의 기준에 따라, 사용자는 자신만의 작업 스타일에 따라 A4 크기의 두 개의 구멍과 서랍을 통해 물건을 자유롭게 배열할 수 있다.
이 프로젝트는 2016년 서울에서 시작되어 2016년에 완성되었으며, 2020년과 2018년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, 2017년의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, 2017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전시되었다. 이 디자인은 2021년 A' 오피스 가구 디자인 상에서 아이언을 수상하였다. 이 상은 잘 디자인된,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창작물에 수여되며, 전문적이고 산업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있어 존경받는다.
프로젝트 디자이너: SANG IL JEON
이미지 크레딧: photographer : LEE JONG CHOON
프로젝트 팀 구성원: SANG IL JEON
프로젝트 이름: Democracy
프로젝트 클라이언트: SANG IL JEON